|
뉴스룸 강동원
이날 손석희는 강동원에게 "이제 (연기 경력)13년 차가 됐다. 한결같이 가고 있지만, 30대 중반의 나이다. 연기에 대한 태도 혹은 본인이 그리는 그림이 20대와 많이 달라진 것도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동원은 "예전에는 단순히 이것은 나의 직업이고 내가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일이라고 처음부터 생각을 했다"며 "생각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일이 정말 즐거워지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강동원의 솔직한 대답에 손석희는 "앞으로 늙을 때 즐겁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5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산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