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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주노 억대 사기혐의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노에 1억원을 빌려줬지만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받지 못해, 그를 고소한 최씨가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최씨는 "사업 홍보를 통해 이주노를 만나 1억을 일주일 안에 갚겠다고 하여 빌려줬는데 갚지 않아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1억 이라는 큰 톤을 쉽게 빌려줬나"는 질문에 "이주노가 연예인이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예전에 우상이었다"고 고백했다.
최씨는 이주노가 '서태지'의 이름을 거론한 것이 이 때가 처음이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이주노는 제작진에게 "아직 검찰조사중인 상황에서 입장을 얘기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 조사가 끝나고 결과가 나오면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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