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신세계' 가인, 숏 컷을 유지하는 이유? "첫 방 트라우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00:39



브아걸 신세계

브아걸 신세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숏컷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네이버 V앱을 '브라운아이드걸스 컴백 투 더 베이직'이 방송됐다.

이날 가인은 '왜 머리를 계속 자르냐'는 질문에 "'다가와서' 첫 방 때 긴 머리를 했다. 트라우마였다. 인생에서 가장 보기 싫은 충격적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로 저는 절대 기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잘라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기르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머리 감고 말리는 것도 귀찮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아걸은 5일 자정 2년 4개월 만에 정규 6집 '베이직'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브아걸의 히트곡 '러브', '사인',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으로 명호흡을 맞춰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으로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댄스곡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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