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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승훈
신승훈은 이날 녹화에서 "김고은의 목소리에는 에어가 있다. 내 목소리와 잘 맞을 것 같았다"라며 이례적인 배우의 피처링을 요청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어 신승훈은 "2-3시간은 걸릴 줄 알았다. 그런데 30-40분만에 녹음이 끝났다"라며 김고은의 연습량과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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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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