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장혁 아이 임신? 김민정과 '신경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22:41



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장혁 김민정

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장혁 김민정

'장사의 신'에서 김민정과 한채아의 미묘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천봉삼(장혁 분)과의 혼례에 실패한 개똥이(김민정)는 홀로 떠돌던 중 육의전 일행을 만났다. 개똥이는 대뜸 행수 구범(김일우)에게 "당신은 용이 아니라 쥐새끼다"라고 몰아붙였고, 구범은 그녀를 때리려했다.

이때 조소사(한채아)는 구범에게 호통을 친 뒤 개똥이를 자신의 곁에 품었다. 개똥이는 "나는 무당이 아니라 결혼할 사람이 송파에 있어 그리로 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사는 개똥이가 발목을 다쳤음을 확인한 뒤 "나와 함께 가자"라고 제안했고, 개똥이는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앞서 봉삼과 하룻밤을 보냈던 소사가 임신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평지풍파가 예상된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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