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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남과북을 종주한 최초의 외국인, 로저 셰퍼드 EBS FM ‘모닝스페셜’ 출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22:39


백두대간의 남과 북을 종주한 최초의 외국인 로저 셰퍼드(Roger Shepherd)가 29일(목) EBS FM 모닝스페셜(진행: 스티브 헤덜리, 연출: 박정보) 모닝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영어 인터뷰를 갖는다.

로저 셰퍼드는 이날 눈으로 본 백두대간의 아름다움, 그가 바라본 북한과 통일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 경찰로 일하던 2006년 휴가차 한국을 찾았다가 백두대간의 매력에 빠져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백두대간 탐험에 나선 로저 셰퍼드는 현재 지리산 자락에 살면서 한국 백두대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그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담은 '백두대간 사진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열린다.

EBS 라디오 '모닝 스페셜(월~토 오전 8시)'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팝뮤직, 국제뉴스, 최신 영화, 여행, 영미 문학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18년 역사의 프라임 타임 생방송 영어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 산악인 로저 셰퍼드와의 인터뷰는 오는 29일(목) 오전 8시 모닝스페셜을 통해 방송되며,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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