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 억울한 마음 호소 “김형석 돈 보고 결혼? 그런거 아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4:18



택시 서진호 김형석

택시 서진호 김형석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 부부가 루머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서진호는 "주변에서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물어보면서 남편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런 거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형석은 "당시 빚만 20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아내가 개의치 않고 '갚아나가면서 살면 된다'라고 말해줬다"며 "대신 돈 관리를 아내가 했다. 결국 20억 빚을 2년 반만에 청산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로 불리는 김형석은 "저작권이 등록된 곡은 1200곡 정도다. 저작권료는 작곡 40%, 작사 40%, 편곡 20%로 분배된다"라며 "단기간에 6억 정도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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