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구본승, 과거 19금 영화 어땠나? '강예원 올누드 연기 투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2:04 | 최종수정 2015-10-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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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본승


슈가맨 구본승

가수 겸 연기자 구본승이 자신의 흑역사였던 19금 영화를 언급했다.

27일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의 주인공은 구본승과 '기다려 늑대'의 주인공 줄리엣이었다.

구본승은 지난 2002년 영화 '마법의 성'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 이에 대해 구본승은 "4집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한계를 느꼈고, 19금 영화를 찍고 나니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골프 관련 일을 계속 하고 있다. 향후 가수 활동 계획은 구체적으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마법의 성'은 여주인공 강예원의 올 누드 연기로 엄청난 화제가 됐다. 당시 남자 주인공이었던 구본승은 박성빈 역을 맡아 강예원과 호흡을 맞췄다.

구본승은 지난 1994년 MBC '지금은특집방송중'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종합병원', '남자 만들기' 영화 '마법의 성'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는 한편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등 4장의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날 구본승은 데뷔곡 '너 하나만을 위해'를 15년만에 열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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