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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본승
이날 구본승은 "'너 하나만을 위해'를 15년만에 불렀다"라며 다소 방송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여유를 되찾으며 "유희열씨가 롤모델"이라며 "노래를 안하고 음악만 만드시기 때문"이라고 받아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30대 방청객 25명 중에 23명이 20대 방청객 중에선 5명만이 구본승을 기억한다고 버튼을 눌렀다.
이에 구본승은 "사실 다섯 명도 모를 줄 알았다. 다니다 보면 20대들이 나를 잘 모른다"면서 "누님들이 편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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