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형 여군 신소율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막을 내린 MBC 예능<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서 강한 정신력의 악바리 여군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신소율의 치열한 여군 성장 과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방송 초 훈련소 입성을 위한 체력 검정에서부터 다른 동기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초체력을 보인 신소율은 결국 마지막 달리기 종목에서 다리에 난 쥐의 여파로 여러 훈련에서 조금씩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소율은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듯 자진해서 분대장에 지원했고 리더로써 책임감 있는 면모를 나타내며 동기들을 살뜰히 챙겼다. 또한 실전 훈련에서는 몇 번이나 쓰러졌음에도 특유의 악바리 정신력으로 모든 훈련을 수행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악바리 여군 신소율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준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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