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배식 당번 변신한 송일국 알아채 "요리사 됐어요?"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5 17:39 | 최종수정 2015-10-25 17:40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배식 당번으로 변장한 아빠를 알아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병영 체험에 나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소식 후 점심을 먹게 된 삼둥이는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서 아빠 송일국은 비밀 배식 당번으로 변장한 채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민국이는 식판을 들고 줄을 서자마자 아빠를 알아보고 "아빠!"라고 외쳤고, 대한이와 만세도 아빠 송일국을 보고 환하게 웃었다.

당황한 송일국은 "어떻게 알아봤느냐"며 웃었고, 만세는 "어떻게 된 거야. 뭐야"라며 해맑게 미소 지었다.

이어 만세는 "우리 아빠 요리사 됐어요"라고 자랑했고, 민국이는 "아빠 왜 요리사 됐어요?"라며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추성훈-사랑, 이휘재-쌍둥이 서준 서언, 송일국-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지온, 이동국-오둥이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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