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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측 "박나래·장도연-손대식·박태윤, 복식조 투입"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10-25 14:28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환상의 복식조가 뜬다.

25일 진행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손대식과 박태윤,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참여한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환상의 콤비. 최근 예능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은 두 사람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자들을 위해 기존에 보지 못한 신선한 웃음을 준비했다.

'손앤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손대식과 박태윤은 전지현, 김희애, 이미숙, 황정음 등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손앤박은 시청자들에게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하며, 차홍이 선보였던 뷰티 콘텐츠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마마'라는 별명으로도 많이 알려진 이혜정은 1993년 대구MBC 요리 강사로 데뷔한 23년 경력의 요리 연구가다. 특유의 입담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혜정이 선보일 최초의 '여성 쿡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인터넷 방송분은 오는 31일 TV 전파를 탄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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