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봉원 "사업 빚, 10년 동안 일하면서 작년에 모두 청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5 09:24 | 최종수정 2015-10-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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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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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개그맨 이봉원이 사업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사업 중독 아빠와 그 가족들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자신의 사업 실패경험을 털어놓으며 "계속 넘어지다 보니까 다시 일어날 힘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봉원은 "자금을 더이상 끌어모을 데가 없었다. 그래서 이제는 빚을 갚자는 생각으로 방송일, 야간업소, 행사 등을 하면서 10년 동안 빚을 갚았다"며 "작년에 드디어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그럼 이제 우리 미선이 누나 고생 끝나는 거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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