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나PD, 유해진 선크림 떡칠에 "누구 하나 저 세상 간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3 22:35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침투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바다로 소풍을 떠난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바다 소풍에 나서기 전 꼼꼼하게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는 "저 형이 저것 발랐다 하면 누구 하나는 저 세상 가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해진은 "근데 침투는 못 한다. 수영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해진은 계란국이 든 보온병을 무기처럼 챙겨 든 후 자신감을 얻고 "난 진짜 침투다. 침투하고 말 거다"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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