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욕설 논란' 언급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23:02 | 최종수정 2015-10-22 23:59



'유일랍미' 이태임 /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유일랍미' 이태임

드라마 '유일랍미'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을 언급했다.

이태임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열린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연출 이정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태임은 복귀 소감에 대해 "논란을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태임은 "워낙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라며 "암울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 밝고 즐겁고 명랑하고 쾌활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 감독님도 유머러스 하시고 오창석 오빠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태임은 "내가 얼굴에 살이 있으면 섹시한 이미지가 강해보이더라"라며 "그래서 다이어트로 6kg 정도 감량했다. 노력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이태임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백조 박지호로 분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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