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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욕설 파문 언급 "은퇴도 고려했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21:28 | 최종수정 2015-10-22 21:28



유일랍미 이태임 /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10.22/

유일랍미 이태임

'유일랍미' 이태임이 7개월 만에 복귀해 화제다.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유플렉스에서는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오창석, 이태임, 이민영, 유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임은 지난 3월 가수 예원과의 '욕설 파문'을 언급하며 "지난 논란에 대해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고 밝혔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8월 여성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예원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태임은 "지난 논란을 계기로 배우라는 직업이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한동안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어 "사건 이후 공개된 동영상 때문에 그간 알려진 내용이 와전됐다는 게 증명돼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 모든 상황이 부끄러웠다"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내 자신에게 화가 났고, 그 친구에게도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의 컴백작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 전무한 남자를 환골탈태시키는 소위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29일 낮 12시 3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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