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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소정, 성형의혹 적극 해명 "교정기 빼고 젖살 빠졌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4:57 | 최종수정 2015-10-22 14:58



'라디오스타' 김소정

'라디오스타' 김소정

가수 김소정이 성형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22일 김소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감사해 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서 어리둥절하지만 참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 전부터 학교와 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저의 모습보다 부각되다 보니 오해도 많았었는데 ICU입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후련합니다"라는 그는 "그동안 인터뷰와 방송에서도 몇 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모두 편집되어서 많이 아쉬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정은 "외부수상 경력이 필요해서 발명품 대회에 나가게 됐다.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발명했다. 기포가 숯에 스며드는 원리"라며, "냄비를 발명하고 ICU에 진학했다. 2년 정도 다니다가 카이스트와 통합이 됐다"고 카이스트를 다니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소정은 트위터에 "저 오디션프로그램 이후로 성형하지 않았어요. 그 때 교정기를 뺐다 꼈다 하고 있었던 때라 지금과 많이 다르죠? 젖살도 빠지고 얼굴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라며 성형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이런 가십거리가 아닌 음악으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많은 관심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소정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으로 2012년 싱글 앨범 'Herrah's'로 데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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