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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11회' 박서준 황정음, 로맨스 시작? "보고 싶었다 김혜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4:51


그녀는 예뻤다 11회 예고편

'그녀는 예뻤다 11회' 박서준 황정음, 로맨스 시작? "보고 싶었다 김혜진"

'그녀는 예뻤다' 11회 예고편에서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로맨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21일 방송 말미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1회 예고편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자신의 어린시절 첫사랑이 민하리(고준희 분)가 아닌 김혜진(황정음 분)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리의 정체를 알게 된 성준은 "민하리 너 누구냐"며 소리쳤다. 이후 하리는 사과하려 했지만 성준은 매몰차게 돌아섰다.

이후 성준은 그렇게 찾던 첫사랑 혜진을 먼저 알아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미안해하며 혜진을 찾아갔고, 마침내 만나게 된 혜진과 성준은 진짜 첫사랑을 만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혜진은 성준에게 "그날 널 만나러 가긴 했었다. 그때 그렇게 숨지만 않았어도 훨씬 더 좋았을텐데…"라고 털어놨다. 반면 신혁(최시원 분)은 혜진을 품에 안은 채 "이렇게 머뭇거리고 가지도 못할 거면 그냥 나한테 와"라고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네 남녀의 사각 로맨스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1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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