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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5개 국어 가능…4개 국어로 연애해봤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3:12 | 최종수정 2015-10-22 13:12



'라디오스타' 조승연

'라디오스타' 조승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가 5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승연은 "5개 국어를 한다"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라디오스타를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승연은 "저는 어학 수준을 세 가지로 나눈다. 연애 가능한 것을 최상위로 본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 이탈리아어로 연애를 해 본 경험이 있다"고 자랑했다.

또 조승연은 자신의 공부비법을 "제임스 본드의 표정이나 제스쳐를 따라 하면서 영어를 공부했다. 프랑스어는 장 폴 벨몽드와 알랭 드롱을 따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승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화술을 발휘해 베스트셀러로 번 돈을 단 2년 만에 모조리 탕진했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까지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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