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배우 오창석이 제대로 망가지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근백은 소개팅녀 고아영(이민영)에게 차이고 눈에 눈물이 고인 채 현실을 부정하며 집으로 달려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실연 당한 오근백은 화장실 샤워기 물을 틀어놓고 "거짓말~" 이라고 고함치며 오열한다. 티저 속 오창석은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까지의 작품에서 댄디하고 깔끔한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 '유일랍미' 에서는 패션테러리스트에 찌질남 '오근백' 을 완벽히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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