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net의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2', 이선영PD)' 두 번째 시즌이 오늘 저녁 9시 40분 첫 방송된다. Mnet, tvN 공동 방송.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선영PD는 '너목보'의 핵심 포인트를 "반전, 감동, 폭소"라고 꼽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름 돋는 '반전'
가슴 뭉클 '감동'
'너목보'에 출연하는 실력자들은 대부분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가수 지망생들이다. 너목보를 통해 초대가수와의 듀엣 무대, 그리고 음반발매의 기회를 잡기 위해 출연하는 실력자들의 절실함이 무대를 통해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노래를 들을 때의 감동은 배가 된다.
배꼽을 쥐게 하는 '폭소'
실력자들이 '반전'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면, 음치들은 '반전'보다 더 한 '폭소'를 선사한다. 음정, 박자를 무시하고 시원하게 내지르는 노래 솜씨(?)에 모두가 배꼽을 쥐고 마는 것. 뿐만 아니라 복잡한 추리 끝에 최종 1인을 남겨야 하는 초대가수의 판단을 돕거나,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음치 수사대'의 존재도 프로그램의 깨알 재미로 손꼽히고 있다.
신승훈을 첫 게스트로 초대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cn.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