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유세윤 "'복면가왕' 뮤지, 원래 노래 잘하던 친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4:5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유세윤이 '복면가왕'에서 화제를 모은 뮤지에 대해 말했다.

유세윤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AW컨벤션에서 열린 tvN·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의 '복면가왕' 영상을 너무 잘봤다. 사실 뮤지가 그날 따라 노래를 더 잘 불렀던 것도 아니다. 그동안 뮤지는 계속 노래를 잘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얼굴을 가린 상태에서 그 사람의 목소리에 집중하면 다르게 들린다는 게 신기하다"며 "뮤지가 잘되서 정말 기쁘다. 지금 UV 신곡 작업도 하고 있다. 뮤지가 떴으니 조만간 찾아굥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 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5월 종영된 시즌1 방영 이후 '신선한 포맷'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즌1에서 활약을 펼쳤던 유세윤, 김범수, 이특이 시즌2에 다시 진행을 맡았다.

22일 오후 9시 40분, Mnet·tvN 공동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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