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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지수 홍완표가 영화 '사월의 끝'에 캐스팅됐다.
'사월의 끝'은 2015년 전북영화제작 인큐베이션 사업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아빠의 휴가'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분에 초청된 바 있는 김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지수 홍완표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 측은 "한 작품에 두 배우가 함께 캐스팅돼 매우 기쁘다. 캐릭터와 흡사하게 연기하기 위해 두 배우 모두 열심히 분석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박지수는 각 종 모델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면서 영화 '마이라띠마'로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홍완표는 연극 및 광고 활동 뿐만 아니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선지자의 밤' 에 출연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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