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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서강준이 2015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의 MC로 발탁됐다.
서강준은 사회를 맡은 소감에 대해 "국내 최대 음악 축제에 MC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평소에 좋아하는 가수 분들의 무대와 음악을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SBS '수상한 가정부',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의 지상파 드라마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 왔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화정'에서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이며 '대세'로 자리 잡았다.
시상은 2015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가 오는 22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PC웹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 중이며, 1차 투표 후 시작되는 2차 온라인 투표에서 부문별 수상자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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