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이 분노의 칼을 갈았다.
이어 직접 백윤의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 성균관을 찾은 길태미는 사건 당일 검소리를 들었다는 한 유생의 증언에 눈빛이 돌변하며 서북면 최고 무사인 이만조를 단숨에 제압한 칼솜씨를 가진 주인공을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을 보였다.
고려의 실세인 도당 3인방으로서 잔혹한 악행도 서슴없이 행하며 화려한 삶을 살아오던 길태미 앞에 그의 검술을 위협할만한 무사가 그림자를 드러내자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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