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매력깡패가 둘이나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지수는 '츤데레'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발칙하게 고고'에서 그가 맡은 서하준은 선천적 반항아 기질을 가진 우등생이다. 이미 자살 미수에 교장실 난동까지 아버지 귀에 들어가 폭행 당하는 걸 발견한 강연두는 무자비한 가정 폭력에서 서하준을 구해냈다. 서하준은 강연두의 걱정에도 쌀쌀맞게 굴었지만 응원부 부장 후보로 선출된 강연두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처럼 정반대인 이원근과 지수의 캐릭터는 강연두-김열-서하준의 삼각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청자들은 '시험날인데 저거 보고 앉아있다', '지수 복동이 시절부터 좋았다', '서하준 츤데레', '이원근도 좋고 지수도 좋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