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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톱모델 겸 배우 장윤주의 남편 디자이너 정승민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정승민은 장윤주와 첫 만남에 대해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촬영하는데 스태프가 20명이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장윤주가 1시간을 지각해서 '안되겠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촬영하는데 눈빛이 바뀌더라.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자기 일을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니까 아름다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장윤주는 남편에 대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것도 매력적이다. 억양이 어눌해서 유럽에서 공부하고 온 줄 알았는데 사투리를 못 고쳤다더라. 거기서 점수가 더 올라갔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캠프'는 500명의 방청단이 메인 MC인 김제동과 함께 진행자의 입장에서 1명의 게스트와 맞붙는 긴장감을 높인 구성의 리얼 토크쇼. 방송인 서장훈과 제국의 아이돌 광희가 서브 MC로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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