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예은이 이렇게 화술이 좋은지 몰랐다" 칭찬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23:09 | 최종수정 2015-10-20 23:10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예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예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신 브레인 이준석이 예은을 극찬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은과 이준석은 축제에서 여대생의 복장 제한을 주제로 토론 수업을 들었다.

이준석은 "취지에는 공감하다 학생회의 방침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으로, 학생들을 설득했다.

반면 예은은 "우리나라는 시스루나 가슴골이 보이면 규제를 하려고 하는 데 복장 문제가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개인의 자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준석은 "예은의 화술이 그렇게 뛰어난지 몰랐다. 얘가 집중력이 뛰어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다르게 봤다. 논리가 탄탄했다. 공부돌의 탄생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하버드 출신 이준석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원조브레인 김정훈을 경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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