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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정일우가 중국 후난 TV 드라마 '여인화사몽(女人花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일우는 올 한해, 중국에서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와 웹드라마에 이어 이번 차기작을 통해 TV드라마까지 섭렵하게 된 것. 이러한 정일우의 남다른 행보는 대륙 내 그의 뜨거운 인기와 탄탄한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할 전망이다.
'여인화사몽(女人花似?)'은 중국 요식업계의 두 거물 기업 '회가'와 '음미'의 치열한 경쟁 스토리와 동가(?家)네 세 자매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도시 미식(都市 美食) 로맨스' 드라마다.
피나는 노력으로 중국 음식계의 여성 거인 된 여자 주인공 동이 역에는 중국 톱 배우 친하이루가 캐스팅되어 정일우와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일우는 "차기작으로 중국 드라마를 통해 인사 드리게 됐다. 첫 중국 드라마라 부담도 되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2016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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