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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편, 시사프로 최초 화제성 2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09:4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신발장 엽기토끼 방송으로 시사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주간 종합 화제성 2위까지 올랐다.

지난 '세모자'사건 방송으로 4위까지 올랐던 30주차에 이어 다시 한번 순위 기록 갱신을 한 것이다.

방송 후 블로그,커뮤니티 그리고 SNS를 통해 신정동 살인사건에 대하여 활발한 소통이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소름 돋는다', '무섭다', '재보가 필요하다', '꼭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한주간 TV 프로그램 210여 개에 대한 온라인 화제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순위변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 2위에서 다시 1위로 올라왔다. 반면 지난주 1위 MBC '복면가왕'은 6위로 내려 앉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0회 방송에 대한 각종 인터뷰 및 재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계단 상승한 3위를, 게스트 김희정의 효과를 본 MBC '라디오스타'는 오래간 만에 Top 5에 진입하였다.

참고로 김희정은 예능 프로그램 관심 이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JTBC의 '히든싱어4'는 민경훈편을 선보여 전체 5위로 선전했다. 또 다른 음악경쟁프로그램 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2'는 7위를, 생방송이 시작된 '슈퍼스타K7'는 5계단 올라 9위로 다시 Top 10에 진입하였다.

'무한도전'에 대한 SBS의 도전작 '주먹쥐고 소림사'가 첫방송에 대한 화제성 10위로 시작을 했다.

새 프로그램에 대한 언론의 관심으로 NEWS 부문 2위로 집계되었으며 구하라, 페이, 유이, 오정연, 임수향 등 여자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EXO 카이의 등장으로 28계단 올랐던 SBS '오!마이베이비'가 이번주에는 2계단 추가 상승하여 전체 11위를 차지했다.

이와 마찬가지 하니+보라의 게스트 효과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14위(8계단 상승)로 나타났다.

금요일 시청률 1위인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 대한 화제성은 5계단 낮아진 13위로 발표되었다.

굿데이터는 '만족도는 높으나 네티즌의 소통을 자극할 만한 새로운 이슈가 없는 안정적인 프로그램이기 때문'라 분석하고 있다.

MBC every1의 '주간아이돌' 갓세븐 출연 효과로 22위, MBS '세바퀴'는 시골출신vs서울출신 토크에서 큰 웃음을 선사한 세븐틴의 승관 활약으로 SNS 6위까지 올라 전체 24위까지 올라왔다.

평소 50위권이었던 프로그램이 최근 20위권 진입이 계속되는 등 šœ어진 '세바퀴'에 대한 네티즌의 인식이 바뀐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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