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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민호가 아랍권과 중화권을 동시에 석권한 스타로 등극했다.
아랍어권 청취자들은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한류 콘텐츠(52.1%)와 한류 스타(18.3%)를 선택했을 정도로 한류에 대한 인식이 높은 편이다.따라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시티헌터''상속자들' 등을 통해 한류 열풍을 선도해온 이민호의 출연 작품을 접해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민호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별화 되는 인기 캐릭터를 구축해온 것도 좋은 점수를 얻은것으로 보인다.
아랍권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중국 인민일보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대한민국브랜드 및 한류스타 후보를 선정했으며 8월 10일부터8일간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특별상'투표를 진행했다.
이민호는지난 7월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한 홍보 영상 출연을 통해한국을 널리 알렸으며, 해외 홍보 영상 중 최단 기간에 최고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 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도위촉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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