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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톱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장윤주는 "내 취향도 아니고 잘 못 알아듣겠더라. 그래서 류승완 감독과 만났을 때 '부당거래', '베를린' 모두 못 봤다고 말했더니 '베를린은 되게 많은 사람이 봤는데…'라며 장난스럽게 말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윤주는 "그때 영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는 이야기까지 세 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다. 그 시간이 정말 재밌었다"며 "그때 '나랑 잘 통하는 사람이구나'라고 서로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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