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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맛소금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하니는 "중국에서 유학할 때 흑인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한국의 맛소금을 극찬했다"며 "그 선생님이 햄버거에도 맛소금을 넣어서 먹곤 했다. 나도 그때부터 맛소금을 즐겨 먹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성주는 "짜게 먹으면 몸이 붓지 않느냐"고 물었고, 하니는 "예전에는 잘 안 부었는데 최근에 코 쪽이 많이 붓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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