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1위 수상 소감 중 육성재 매너손 포착…훈훈함 '물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12:55


인기가요 태연 육성재

'인기가요' 태연이 1위한 가운데, 육성재의 매너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연이 신곡 아이(I)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태연은 하늘하늘한 그리스 여신 느낌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신곡 'I'를 열창했다. 태연은 총점 10140점을 기록, 아이콘과 임창정을 압도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태연은 MBC뮤직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 트로피마저 석권했다.

특히 이날 태연의 1위 발표 후 꽃가루가 쏟아지자 수상소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를 지켜 본 육성재는 태연의 머리 위로 자신의 손을 뻗어 꽃가루를 막아주는 매너가 카메라에 포착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태연, 아이콘, BTOB, GOT7, 에일리, 러블리즈, 옴므, 오마이걸, 박보람, 스테파니, 업텐션, 유성은, 멜로디데이, 투빅, 빅플로 등이 무대를 채웠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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