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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이날 방송에서 찬빈은 '마봉녀에게 조언을 받아라'라는 사월의 미션 수행 완수를 위해 뒤에서 지켜보고 앞에서 조언하는 등 사월을 도우며 일명 사월의 키다리남으로 활약했다.
찬빈은 홀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도서관을 누비는 사월 걱정에 결국 그녀 앞에 등장 "너 고구마 맞지? 사람 속 꽉 막히게 하는 재주는 타고 났다"라고 핀잔을 주면서도 사월을 직접 마봉녀가 있는 공항으로 데리고 가는 등 안팎으로 돕기 시작했다.
극 중 윤현민은 사랑하는 어머니 신득예(전인화 분) 앞에서만큼은 세상 둘 도 없는 '엄마바보'의 면모를 보이는 가 하면, '고구마' 사월 앞에서는 늘 '핵싸가지' 취급을 받으며 티격태격 하면서도 점점 일편단심 사월앓이에 빠져드는 츤데레남 찬빈으로 열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내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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