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8일~ 14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주 베스트룩은 '그 남자들의 수트&테일러링 활용법' 특집입니다. 수트의 매력에는 소재, 실루엣, 색감 등 디테일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정통 수트 차림부터 자유분방한 믹스매치까지 멋진 수트룩을 선보인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들 중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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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패턴의 더블브레스트의 클래식함과 도트 타이의 위트를 더한 멋진 수트 착장. 절묘한 피트감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액세서리가 인상적이다. 10점 만점에 10점!!!(박만현 스타일리스트)
2위는 6번 모바일 RPG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장의 이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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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하고 싶은가 ? 그렇다면 이번 시즌에는 패턴 소재의 롱재킷이다! 올 블랙이지만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테일러링 댄디룩이다. 멋지다~(정두영 디자이너)
레오파드 롱 자켓의 핏 하나만으로도 베스트. 심지어 슈즈 밑창의 레드까지 멋스러워 보인다. 완벽, 그 자체.(이윤미 스타일리스트)
화이트셔츠와 라운드넥 니트가 배이직하면서도 화려하다. 번아웃 레오퍼드 코트의 마무리가 고급스럽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솔리드한 셔츠와 니트 발목을 살짝 덮는 핏 좋은 팬츠 룩. 화룡점정은 독특한 패턴의 코트(윤슬기 스타일리스트)
3위는 5번 패션브랜드 행사장의 배우 차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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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쓰리피스 수트를 캐주얼하게 연출한 스마트 수트룩. 훌륭한 비율의 보디 덕분에 더욱 근사한 느낌을 준다.(박만현 스타일리스트)
스타일은 경쾌하게. 컬러는 블랙으로 진중하게. 편안하게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옷 좀 입는 남자의 센스가 단연 돋보인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깔끔한 블랙 쓰리피스 수트 같지만 노타이로 섹시함을 강조, 독톡한 더블 베스트와 골드 단추 실크 행거치프 포인트까지. 내 남자가 입었으면 하는 룩(윤슬기 스타일리스트)
다른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1번은 영화 '검은 사제들'제작보고회의 강동원, 2번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장동건, 4번은 영화 '내부자들' 제작보고회의 조승우였습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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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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