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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엄마' 조보아, 최태준과 달달한 시간 "오늘은 채리방 데이트"
이날 방송에서 장채리는 할머니 송기남(김영옥)이 약속 때문에 밖으로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과 이형순의 신발을 들고 몰래 자신의 방으로 이형순을 데리고 올라갔다. 이형순이 놀라자 장채리는 "할머니 이제 나가신다. 여기에 꼼짝 않고 있으면 절대 안 들킨다"며 "오늘은 특별히 채리방 데이트"라며 이형순을 끌어안았다.
이형순은 장채리의 방을 처음 보고는 "원래 여자들 방은 이렇게 지저분하냐. 우리 누나 방은 안 그런데"라며 놀랐다. 그러자 장채리는 당황하지 않고 "이게 뭐가 지저분해? 좋잖아, 자유로워 보이고"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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