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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공군 체험에 도전한다.
대한은 호랑이 교관이 등장하자 바짝 군기가 들어 유일하게 경례 자세를 제대로 취하는 등 맏형답게 늠름한 모습을 뽐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민국은 "전투기 타러 가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연신 들뜬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입소 후 경례 자세를 배우다 멘붕에 빠졌다. 손동작을 헷갈려 하다가 결국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곤 양손 경례를 하기 시작한 것.
삼둥이가 호랑이 교관과 하룻밤을 보내고 제대로 된 공군 체험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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