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나래 "앞트임 수술 후 복원? 눈이 하나 될 것 같다더라"

개그우먼 박나래가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박나래는 16일 방송된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 출연해 '서울출신 VS. 지방출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초등학교 2학년 때와 4학년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MC들은 "(지금과) 똑같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정은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냐"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박나래는 "중요한 건 뭐냐면 많이 고쳤거든요"라며 "쌍꺼풀, 앞트임, 앞트임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박나래는 앞트임 복원 수술을 받은 이유에 대해 "김지민이 눈이 곧 하나가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지민은 "나래 눈을 보는 게 부담스러웠다. 제가 눈곱을 몇 번이나 떼줬는지 모른다"고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