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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강동원
최부제는 음주, 커닝, 월담까지 교칙을 어기는 것이 일상인 신학교 문제아다. 흔히 예상하는 모범적인 사제의 모습과는 달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이며 철없어 보일 정도로 밝지만 그 안에 깊은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그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 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김윤석 분)를 도우며 점차 변모하고 성장해나간다.
한편 김윤석 강동원은 영화 '전우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11월 5일 개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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