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친구들이 드디어 로빈의 고향 '아발롱'에 도착했다.
부모님과 인사를 나눈 친구들은 로빈의 방 구경에 나섰다. 로빈이 떠난 뒤에도 엄마가 변함없이 관리한 방에는 수영대회 트로피, 비보이 공연 포스터 등 로빈의 어린 시절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후 친구들은 로빈의 가족과 함께 프랑스식 아침 식사를 하며, 이탈리아 남자인 아빠와 프랑스 여자인 엄마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들었다. 또한 로빈의 부모님은 결혼하지 않고 35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로빈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러브하우스와 로빈의 가족은 10월 17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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