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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SBS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BS 단막극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서서히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이다.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웰메이드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최근 영화 '돌연변이'에서 생선인간 '박구'로 분해 열연을 보여,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개봉 전부터 호평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좋은 친구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이에 SBS 단막극 '퍽!'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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