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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도끼가 한 달 수입에 대해 밝혔다.
이에 DJ 박명수는 도끼의 곡 '내가' 속 가사인 '작년엔 10억을 향해서 밟네'라는 부분을 소개했다.
도끼는 "그 부분에서 알아서 플러스, 마이너스하면 된다. 해마다 다르니까 알아서 계산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끼는 지난 2006년 마이크로닷과 함께 최연소 래퍼 그룹 '올블랙'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2011년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공동 설립,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국내 힙합 신의 주축을 이뤄왔다. 최근에는 마이크로닷과 약 9년 만에 다시 뭉쳐 신곡 '골키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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