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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혁의 누나찾기 여정이 시작됐다.
특히 장혁은 대체불가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그가 연기한 천봉삼의 감정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누나를 그리워하며 절규하고 조소사를 누나로 착각했을 땐 벼랑 끝까지 달려가는 액션 투혼을 보여줬다. 또 누나를 만났다고 착각하자 그리움과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며 너스레를 떨었고, 누나가 아닌 조소사라는 것을 안 뒤엔 허탈감에 젖었다. 그리고 조소사에게 한 눈에 반하기도 했다. 장혁은 이 모든 감정선을 정확하고 굵직하게 그려내며 '역시 대체불가'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시청자들은 '역시 장혁이다', '빨리 남매가 만나게 해주세요', '역시 장혁은 믿고 본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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