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의 신-객주' 한채아, 절세미녀 조소사로 첫 등장 '청초 미모'
이날 가마꾼들의 계략으로 물에 빠져 봉삼(장혁 분)의 손에 구출된 조소사(한채아분)는 자신을 누이 천소례(김은혜 분)로 착각한 봉삼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자신은 천소례가 아닌 '조서린'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해신당을 찾은 조소사는 생명의 은인인 봉삼을 위해 만든 매듭을 줄에 걸며 "은인께서 누님을 꼭 만나시도록 기원했습니다"고 말해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고운 심성을 가진 여인임이 드러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