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결방 가능성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4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앱(V앱)을 통해 '그녀는 예뻤다 - 스페셜 라이브' 편이 생방송됐다.
이날 황정음은 "오늘 방송 하나요?"라는 팬의 질문에 "어, 그러니까요. 오늘 결방 안했으면 좋겠는데. 왜 하필 제가 예뻐지려고 하니까 이러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저희 드라마를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황정음은 "8회만에 드디어 예뻐져서 행복하다"며 "많이 우울했다. 여자 연기자인데 예쁘게 나오는 게 좋다. 스트레스 받는 게 없지 않아 있었다. 예뻐져서 좋다. 주근깨 홍조 그립기도 하다. 정들었나보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연출) 측은 지난 달 23일부터 박시원, 고준희, 최시원, 황정음이 차례로 출연하는 V앱(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녀는 예뻤다 -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