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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스타일과 함께 보온성까지 갖춘 패션 아이템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슈즈 중에서는 단연코 워커와 앵클부츠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템. 여성 디자이너 슈즈 대표 브랜드 레이첼콕스(Rachel cox)는 최근 다양한 워커와 앵클부츠를 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발목이 가려지는 정도의 부츠를 일컫는 '앵클'은 팬츠, 스커트 등 편안한 캐주얼 룩부터 시크한 포멀 룩까지 믹스매치 할 수 있어 시즌마다 인기다. 소재와 굽 높이에 따른 다양한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에도 많은 여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다. 또 "앵클은 발목이 가려지므로 자칫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일 수 있어서 아담한 키의 여성이라면 굽이 있는 앵클부츠를, 통통한 하체가 고민이라면 발목에 여유가 있는 앵클부츠를 신어 편안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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