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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스타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 3차 티저가 CJ E&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우현' 편과 '하루카' 편 총 2가지로,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극중 연기하는 캐릭터들을 엿볼 수 있다. 사랑에 대한 인터뷰를 찍는 남자 '우현'과 사랑에 아픔이 있는 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각각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고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와 스틸사진으로 구성된 영상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먼저 '우현' 편을 살펴보면 "나는 하루카가 궁금해요"라는 최승현(우현 역)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난 사랑에 관한 인터뷰를 찍기 시작했다. 비밀스럽게 감춰져 있는 진짜 이야기를 찾아내기 위해"라는 묵직한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PD는 "다른 국적을 가진 남녀의 사랑을 다루는데 있어 보편적인 공감을 얻는데 주력하려고 기획단계에서 공을 많이 들였다. 기존 웹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정성과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로 보다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하며, "감성적인 두 남녀의 사랑이 담긴 캐릭터 영상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전에 보지 못한 울림 있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로맨스물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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