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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방송인 신아영의 대세 행보가 거침없다.
하지만 신아영이 시청자의 마음을 뺏을 수 있었던 건 화려한 스펙 때문이 아니다. 예능 프로그램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여과없이 발휘했기 때문. '스타킹'에서는 예능인 못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예능인'으로서의 감각을 보여줬으며 '더 지니어스'에서는 듣기만 해도 화려한 스펙과 두뇌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최근에는 류시원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더 레이서'를 MC를 맡기도 했다. 여성 진행자로서 레이싱을 소재로 해 남성적이고 거친 프로그램에게 부드러움을 더해줬으며 아나운서 출신다운 능숙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여성 MC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각종 화보를 통해 여배우 못지 않은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대세 방송인'의 필수 코스인 프로야구 경기 시구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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