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보라 냉장고 속 11년 전 우렁이살 발견 '경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13 08:09 | 최종수정 2015-10-13 08:22



냉장고를 부탁해 보라

냉장고를 부탁해 보라

씨스타 멤버 보라의 냉장고에서 11년 묵은 식재료가 발견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와 EXID의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9주 만에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 출연에 셰프들은 들뜨고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냉장고를 먼저 공개한 보라는 "원래는 혼자 살았는데 한달 전부터 엄마랑 같이 산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보라는 "혼자 사니까 돈이 쫙쫙 나간다. 이대로 안 되겠다 싶어서 엄마랑 함께 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성주와 일일 MC 샘킴은 보라의 냉장고 안에서 2006년에 제조된 날치알을 찾아냈다. 보라는 냉장고 속에서 9년 묵은 식재료가 발견되자 살짝 당황해했다.

하지만 이어 2004년에 만들어진 우렁이살까지 나오자 보라는 포기한 듯 "버려 달라"고 요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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